
뽕을 뽑아야 한다..!
8월. Grok Bot이 출시됐습니다.
당장 써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, 당시에는 Super Grok Heavy ($300/mo) 와 Cursor Ultra ($200/mo) 요금제만 가능했어요. 나름 현명한 소비를 하겠다고 Cursor Ultra로 정했고 훨씬 저렴한 연 결제를 선택하고 맙니다.. 🤔
막상 Grok Bot을 써보니 신기한데 써먹을 데가 당장에는 없더라구요.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도 잘 모르겠고.. 해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.
압니다. 약관에는 기간 중 사용량이 있으면 환불이 안 된다고 써 있었어요. 하지만 미국은 환불에 관대한 나라라고 생각했고, 메일을 보냅니다.
“Hello! I am writing to kindly request a refund …”
안 된대요.
예상한 결과였죠. 진상 고객이 되는 것보다는 멍청한 소비자가 되는 걸 선택했습니다. 그 달, 마이너스 통장으로 생활했어요. 그리고 생각했습니다.
“어떻게든 뽕을 뽑아야 한다…!”
그 때부터 취미로 앱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.
이 블로그는 얼떨결에 생긴 저의 새로운 취미생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.